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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15      황현조 목사

동방박사 이야기



 황현조 목사 (커네티컷비전한인교회 담임)      

 예수님께서 탄생하시던 날 밤, 아주 먼 곳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방문객들이 찾아왔다. 동방박사들이었다. 그들은 페르샤인들로서 1200마일이나 떨어진 나라에서 아기예수님께 경배하러 왔다. 그것은 대단히 신기한 사건이었다. 낙타를 타고 사막을 거치는 그 여정은 6개월 이상 걸리는 보통 고난의 행군이 아니었을텐데

 도대체 어떻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고 왔을까더군다나 그들은 이방인들인데  어디서 그런 신앙이 생겨났을까

 그들은 예수님께 경배한 최초의 이방인 신자가 되었다. 거기에는 깊은 역사적 배경이 있었다.

 예수님 탄생 당시의 세계는 두개의 강대국 로마 제국과 페르샤 제국이 각축을 벌이고 있었다. 로마제국은 알렉산더 대왕이 확장했던 희랍을 정복하였고 페르샤 제국은 바벨론 제국을 무너뜨렸다. 주전 60년경 로마는 페르샤가 장악하고 있던 고대 근동(Ancient Near East)까지 영토를 넓혀서 예수님 탄생 때의 유대나라는 로마의 지배하에 있었다.

 구약 역사를 보면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하고 우상숭배에 빠졌던 유대는 혹독한 시련을겪었다. 주전 605년부터 유대는 바벨론의 침략을 받기 시작하다가 주전 586년에 완전히정복되었다. 수많은 백성들과 엘리트들이 포로로 잡혀갔다. 다니엘은 그중의 하나였다. 그는 비록 포로의 몸이었지만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변함없이 굳건하였다.

 다니엘은 왕궁의 시종으로 뽑혀 일하다가 왕의 신임을 받아 마침내 바벨론 제국의 총리까지되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같으면 학술원 원장 지위도 가졌다.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왕이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바벨론 온도를 다스리게 하며 또바벨론 박사들의 어른으로 삼았더라” (다니엘서 2:48).

 바벨론이 페르샤에 패망한 뒤에도 다니엘은 계속 지도적 위치를 유지했는데 그 기간이 양국을 합해 전체 66년이나 되었다. 그러한 다니엘의 정치적 영향력도 대단하였지만 무엇보다 그의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신앙은 이방나라 왕궁과 박사들에게 지대한 파급효과를 낳았다. 구약성경에 대한 연구와 학습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고 그 전통이 후학들에게 이어져갔다.

 그들이 구약성경 연구를 통해 오실 메시야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지식과 기대를 갖게 된것은 당연하였다구약 속에 수많은 메시야 예언이 있지만 대표적인 세구절만 살펴보자.

 창세기 3:15은 오실 메시야에 대한 최초의예언(Proto Evangelion)이다. 아담과 하와가 뱀(사탄)에게 꼬임을 받아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했을 때 하나님은 사탄을 저주하시며여자의 후손이 네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여자의 후손은 복수가 아닌 단수로서 장차 메시야 예수께서 오셔서 사탄의 세력을 정복하실 것을 예언하신 것이다.

 민수기 24:17도 이렇게 예언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왕권)이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파하고 에돔과 아말렉을 파하리로다.”  동방박사들은 페르샤 왕의 자문관들이면서 천문학자들이었다. 그들은 하늘의 별을 연구 관찰하다가 성경에 예언된 메시야의 별이 나타난 것을 발견하고 크게 놀랐다. 급히 짐을 꾸려 낙타를 타고 그 별이 이동하는 경로를 따라나섰던 것이다.

 역대하 6:16은 하나님께서 다윗왕에게 예언을 하신 구절로서 다윗의 왕손에게서 메시야가 오실 것을 약속하셨다그래서 동방박사들은 예루살렘에 도착하여유대인의 왕으로나신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경배하러 왔노라”(마태 2:2)고 했던 것이다.

 동방박사를 영어성경에는 Wise Man(현자)로 번역했다. 영어격언에도 “Wise man is still seeking Him”이란 말이 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지혜로운 현자들은 구주 예수님을 찾는다는 교훈을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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